평창 인터컨티넨탈 호텔 근처 가볼만한 솔섬의 가을/ 청송정/ 연못산책길

 

안녕하세요. 국내외 가볼 만한 모든 장소를 리뷰하는 올댓 플레이스입니다.

 

지난 포스팅에 이어 이번엔 평창 인터컨티넨탈 호텔 바로 앞에 위치한 솔섬과 청송 정, 그리고 연못 산책길에 대해 살펴볼게요.

 

인터컨티넨탈 호텔 앞에는 멋진 다리와 함께 작지도 크지도 않은 연못이 위치해 있어요.

 

 

인터컨티넨탈 호텔 숙박 시 산책하기 좋은 곳 : 솔섬

 

 

보통 호텔 앞에 이렇게 큰 산책로가 있기는 참 쉽지 않은데 그래서 더 산책하기 좋았던 솔섬이에요.

 

가족, 연인, 부모님들과 거닐면서 두런두런 이야기도 나누고 가볍게 운동도 하기에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호텔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요. 멋진 호텔 건물이 한눈에 들어와요.

 

 

 

 

솔섬에 들어가면 이렇게 이름표가 똬악!

 

 

 

인터컨티넨탈 평창 근처 구경해볼 만한 곳 : 청송정

 

 

 

아까 그 구름다리를 건너면 바로 청송정이라는 곳이 나오는데요.

 

 

 

 

바로 솔섬 안에 있어 더 멋있는 청송정이에요. 전통적인 공간이라 부모님들이 함께 보시면 더 좋아하실 것 같아요.

 

 

 

 

가을이라 단풍나무도 알록달록하게 옷을 갈아입었네요. (눈 호강하는 느낌)

 

 

 

 

순천만 갈대숲처럼 크진 않지만, 솔섬의 작고 귀여운 갈대숲도 구경할 수 있고요.

 

 

 

 

찍고 보니 더 웅장한 모습의 호텔이에요. 정말 고풍스러운 느낌이죠? 

 

도시의 높은 고층 호텔들처럼 화려하진 않지만 전통 있는 모습의 스위스의 한 마을에 온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어요. 아 해외여행 가고 싶어 지네요. (코로나, 빨리 지나가 주라.)

 

 

 

 

인터컨티넨탈 평창 앞 산책로 : 연못 산책길

 

 

이 청송정을 구경하고 다리를 따라 나오면 이렇게 연못을 둘러싼 연못 산책길이 있어요.

 

 

 

 

거위랑 오리가 살고 있다는데 추워서 어디로 들어갔는지 커다란 물고기만 있더라고요. 

 

날이 풀리면 다시 나오겠지요? (웃음)

 

 

 

 

평창의 상징인 알펜시아 스키 점프대도 보이네요. 

 

 

 

 

호텔을 둘러싼 다른 호텔들 구경하며 산책하기

 

 

호텔 앞 연못 산책길을 거닐면서 산책했다면 호텔을 빙 둘러싸고 있는 다른 호텔들을 구경하는 것도 소소한 재미였어요. 근처에 편의점도 있어서 밤에 먹을 주전부리도 좀 사고, 다른 호텔들은 어떤 모습인지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고요. 특히 스위스의 작은 마을 같은 느낌이라 개인적으로 전 너무 행복했어요. (지금 가기엔 너무나 먼 스위스니까 그랬으려나요? 웃음)

 

 

 

 

아 이번에 알게 된 사실인데, 인터컨티넨탈 평창 호텔 바로 뒤에 카지노도 있더라고요?

 

아직 카지노는 마카오에 있는 카지노밖에 가보지 못했는데 국내의 카지노도 기회 되면 가보고 싶더라고요.

 

오늘은 평창 인터컨티넨탈 호텔 앞 연못 산책길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다음엔 호텔 1층 로비에 위치한 옥시 레스토랑에 대해 살펴볼게요.